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상품] 메리츠證 '미래에셋… 인덱스펀드'

한번 투자로 다양한 파생상품 투자 가능


메리츠증권은 변동성이 큰 장세와 원자재ㆍ상품 가격을 감안해‘미래에셋맵스로저스 Commodity 인덱스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원자재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등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RICI(Rogers International Commodity Index)를 벤치마크하는 인덱스펀드라는 점이다. RICI는 전세계적으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품가격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반영하도록 고안된 지수로, 국제무역 및 상거래 비중이 높은 상품군 중 투자가 가능한 종목을 인덱스에 편입해 구성됐다. 장점으로는 우선 한 번의 투자로 다양한 상품에 투자가 가능하고 종목 선정에서 구성현황까지 투명하게 공개돼 장기운용성과에 대한 객관적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때 가격이 상승하는 상품의 특성을 감안해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헷지 시킬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운용은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에서 담당하며 해외투자로 인한 환위험 회피를 위해 원ㆍ달러 환헷지를 실시한다. 김극수 메리츠증권 상품기획팀 상무는 “상품 인덱스펀드 투자는 자산의 분산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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