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시아 임신 4개월… '결혼 서두른 이유 있었네'


지난 달 결혼식을 올린 탤런트 백도빈-정시아 부부가 오는 9월 아이의 부모가 된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당시 정시아가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지만 두 사람은 혼전임신이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정시아는 현재 임신 4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의 한 측근은 “현재 정시아가 임신 4개월로 한창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영화 ‘서바이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영화 촬영을 마친 직후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지난달 결혼식을 올렸다. 2004년 영화 ‘범죄의 재구성’으로 데뷔한 백도빈은 배우 백윤식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데뷔 이후 그는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너는 내 운명’, ‘타짜’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자로 자리잡았고, 정시아와 함께 출연한 영화 ‘서바이벌’에서 첫 주연을 맞았다. 2004년 MBC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의 ‘샴푸의 요정’으로 데뷔한 정시아는 현재 MBC에브리원 ‘무한걸스’와 MBC ‘놀러와’에 고정출연하며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활약, 인기를 얻었다. 결혼 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정시아는 현재 태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