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홍콩시장에 상장된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해외펀드인 ‘미래에셋 차이나 솔로몬 주식형 투자신탁 1호’를 추천했다. ‘차이나 솔로몬 주식형 투자신탁 1호’는 ‘미래에셋자산운용(홍콩)’이 운용하는 펀드로 장기 성장성이 높고, 시장을 주도하며 우수한 지배구조를 지닌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은 펀더멘털 분석에 입각한 철저한 가치투자를 지향하며, 개별 기업 분석에 충실한 바텀 업(Bottom-Up)과 거시 경제 분석에 근거한 톱 다운(Top-down) 전략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 펀드는 주식에 60% 이상, 채권에 40% 이하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화학, 가전, 철강, 건설 등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의 유망업종을 중심으로 투자한다. 투자전략위원회를 통해 리서치본부장, 팀장급 이상 펀드매니저 등이 참석해 운용 전략과 모델 포트폴리오를 결정하는데 회의에서 치열한 토론을 거쳐 모델 포트폴리오가 결정되면 선택된 종목의 70% 이상을 투자한다. 미래에셋증권의 한 관계자는 “집단의사결정방식은 효율적인 위험관리와 대규모 자산의 수익률 관리에 효과적”이라며 “균형 있는 시각으로 장기 수익률을 높이 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