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08년형 트럭과 버스(사진)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13일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뉴 슈퍼에어로시티 시내버스, 트라고 6X4 트럭, e-카운티, 메가트럭 등 10종의 트럭과 버스를 선보였다. 이들 차량에는 F(3.9리터), G(5.9리터), H(10리터), 파워텍(12.3리터) 등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중ㆍ대형 엔진을 적용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중ㆍ소형부터 초대형급에 이르는 상용 전차종에 독자 개발한 엔진을 사용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