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포스트(WP)와 ABC 방송이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클린턴의 전국단위 지지율은 59%에 달했고 샌더스는 절반도 안되는 28%에 그쳤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민주당 또는 민주당 지지성향의 377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5.5% 포인트이다.
이는 지난달 같은 기관들이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해볼 때 클린턴의 지지율은 1% 포인트 하락한 반면 샌더스의 지지율은 6% 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홍병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