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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지난 18일 세계 최대 통신용 반도체 제조업체인 퀄컴과 단말 프로토타입 개발을 포함한 5G(5세개) 통신 기술 연구개발에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5G 기술 정의와 세부 네트워크 구조를 국제 무대에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표준화를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18일 서울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최진성(오른쪽)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과 매트 그로브 퀄컴 리서치 총괄 부사장 및 최고기술경영자(EVP & CTO)가 세계 최초 5G 시범 서비스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추진에 합의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