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래미안,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

닥터아파트 설문… 자이·e-편한세상 뒤이어

래미안,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 닥터아파트 설문… 자이·e-편한세상 뒤이어 김광수기자 bright@sed.co.kr 2005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GS건설의 ‘자이’와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뒤를 이어 ‘빅3’를 형성했다.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닥터아파트가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13일까지 만 20세 이상 실명인증 회원 9,644명을 대상으로 인지도 등 5개 항목에 걸쳐 아파트 브랜드파워를 조사한 결과 5개 항목 모두 래미안이 1위를 차지했다. 3개 브랜드 복수응답 조사결과에서도 래미안이 16.78%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GS건설의 자이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을 조금 앞서 2위를 차지했고 현대아이파크ㆍ대우푸르지오ㆍ포스코 더??등 대형 건설업체의 브랜드가 10위권 내에 포진했다. 중견 건설업체인 월드건설의 월드메르디앙은 지난해에 이어 9위에 올라 브랜드 ‘톱10’ 자리를 유지했다. 거주 만족도는 코오롱하늘채가 1위, 월드메르디앙이 2위를 차지해 브랜드 선호도와의 차이를 나타냈다. 브랜드 로고 부문에서는 e-편한세상의 인지도가 가장 높았고 현대홈타운ㆍ경남아너스빌 등은 브랜드 및 로고를 교체해야 할 브랜드로 지적받았다. 한편 우림필유는 올해 새로 출시된 브랜드 가운데 인지도가 가장 높아 브랜드 교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브랜드 모델로 추천하고 싶은 인물로는 김태희ㆍ고현정ㆍ안성기ㆍ문근영 등의 순이었고 4위를 차지한 비는 최근 중견 건설업체 대원과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응답자들은 아파트 가격에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70.43%라고 밝혀 앞으로 각 업체의 브랜드 관리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입력시간 : 2005/11/23 15:48

관련기사



김광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