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체인 넥스원퓨처가 전투 체계사업의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스템 연구소를 신설했다. 넥스원퓨처는 20일 “레이더, 전자전, 통신, 지휘통제, 항공전자 등의 각종 무기체계 개발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위해 분산됐던 용인 연구개발본부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시스템연구소로 통합했다”며 “새로운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FXX(차기 호위함), 잠수함 등 전투체계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