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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역 27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강북권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인 건대입구역 더샵스타시티 맞은편에 27층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광진구 자양지구 자양12특별계획구역의 주상복합 건립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자양동 3-7번지 일대로 청담대교와 이어지는 능동로에 접해 있다. 지하철 2·7호선이 지나는 건대입구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가깝다. 강북권 주상복합 아파트의 대명사인 '더샵스타시티'와 마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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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안에 따르면 이곳에는 주상복합 아파트 304가구와 오피스텔 200실 등으로 이뤄진 27층 3개 동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38㎡(이하 전용면적) 208가구 △56㎡ 72가구 △84㎡ 24가구 등 모두 중소형으로 지어진다.

시의 한 관계자는 "304가구 중 280가구가 전용 59㎡ 이하 소형 면적으로 건립돼 서민 주택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착공은 오는 2015년 4월, 준공은 201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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