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해외로 나가 견문을 넓히세요.’
현대자동차가 미래 고객인 대학생들에게 중국을 찾아 현지문화를 체험하고 산업현장을 둘러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11일 대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히고 해외 대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제5회 해외산업시찰 및 문화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내년 2월5일부터 11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문화유적지 탐방, 베이징대 학생과의 문화교류, 베이징현대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벌이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에게 중국의 눈부신 발전모습을 보여주고 국내 기업들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30일까지 현대차의 대학생 커뮤니티인 ‘영현대(www.young-hyundai.com)’ 를 통해 신청한 뒤 12월1일까지 과제물을 제출하면 된다. 현대차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50여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