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7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에 발표한 제84회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에 두 선수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추신수가 경합한 내셔널리그(NL) 외야수 부문에서는 카를로스 벨트란(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카를로스 곤살레스(콜로라도 로키스),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내셔널스)가 영예를 안았다.
NL 투수 부문에는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당당히 선발됐지만, 류현진의 자리는 없었다.
반면 일본 출신의 선수들은 두 명이 ‘별들의 잔치’ 문턱을 넘어섰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하는 투수 다르빗슈 유와 시애틀 마리너스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가 나란히 아메리칸리그(AL) 올스타로 뽑혔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