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은 15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13.33% 오른 1,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데즈컴바인은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소재 본사 건물 ‘바우하우스’를 패션그룹 형지에 777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매각했다. 코데즈컴바인은 당초 창업자인 박상돈 대표의 지분매각을 추진했지만 사옥 매각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이다. 코데즈컴바인은 건물 매각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으로 경영 정상화에 나설 계획이다.
코데즈컴바인은 지난해 1,891억원의 매출을 거뒀지만 71억여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139억여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