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049000)이 3ㆍ4분기(1~3월ㆍ6월결산법인)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추가상승이 가능 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증권은 8일 “예당의 지난 3ㆍ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40.7% 증가한 85억9,000만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추 정하며 빠른 실적개선이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증권은 이 같은 예당의 실적개선은 전체 매출액의 77.1%를 차지하고 있는 음반사업 부문이 드라마 OST 수출증가에 따라 흑자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신규사업인 온라인 게임사업도 실적증가에 보탬이 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수익성 높은 드라마 OST음반 수출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직전분기 23.2%에서 10.4%포인트 증가한 33.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목표주가 9,220원에 매수추천했다.
/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