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대림산업, 외국인 집중매도에 낙폭 확대

대림산업이 외국인의 순매도 공세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7분 현재 대림산업 주가는 전일보다 7,000원(5.98%) 급락한 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팔자’에 치중하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UBS, 메릴린치, 맥쿼리 등이 매도창구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국내 증권사들은 대림산업에 대한 매수추천 의견을 고수하고 있다. 동부증권은 “유화부문의 실적개선이 기대되며 해외 건설부분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증권은 또 “석유화학 플랜트를 중심으로 한 해외수주 모멘텀과 함께 양호한 석유화학 업황에 따른 유화부문의 실적호조세가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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