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ㆍ英ㆍ波, 이라크 평화유지군 창설

미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UN을 배제한 이라크 평화유지군을 창설할 것이라고 미 고위 관리가 2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평화유지를 위해 이라크 전역을 미국, 영국, 폴란드 등이 관할하는 3개 권역으로 분할해 치안유지 등의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다른 나라들의 병력지원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쌍무협의를 기초로 참여의사가 있는 동맹국들의 의사에 따라 병력을 동원하는 구상인 만큼 UN이 지원하는 별도의 병력은 배제될 것이라고 이 관리는 설명했다. <정구영기자 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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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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