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원주시 일대는 개발 호재로 매매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좋다”며 “특히 원주기업도시는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 전매제한이 없어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원주기업도시는 여의도 2배에 이르는 약 529만㎡ 규모로 조성된다. 수용 예상 인구는 약 2만 5,000여 명. 내년 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인근 월송IC(가칭)을 통해 원주∼서울 강남 간 이동 시간이 현재 1시간 30분에서 50분대로 크게 단축된다. 인천~강릉 간 KTX 노선의 서원주역도 오는 2017년 개통되고, 중앙선 고속화 전철(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 및 지난 9일 확정된 여주~원주 수도권전철 등 다양한 교통 호재를 지녀 서울 등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이 더 좋아질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은 낮은 건폐율(13%)에 2개의 공원용지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주거 여건도 쾌적하다. 유치원과 학교용지가 인접해 교육 환경도 양호하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현관 창고와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 공간도 제공한다.
호반건설은 내년 안에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2~3차를 추가 분양할 예정으로, 원주기업도시에서 2,6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에 마련된다. 1566-7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