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23일 대구시청에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를 위해 10억원의 기금기탁 약정서를 김중재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9월 공익형 맞춤상품인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통장'을 개발, 거치식예금 판매금액의 0.1%와 매일플러스통장 세후 지급이자액의 5% 이내에서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중재 2011세계육상대회 유치위 사무총장, 김범일 대구시장, 이화언 대구은행장, 김건식 대구은행 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