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EBS, 15일부터 모바일 생방송 서비스

스마트폰 앱 'EBS 온에어' 개발


EBS는 안드로이드 운영 체계(OS)를 탑재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방송 애플리케이션 'EBS 온에어'를 개발, 15일부터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EBS 온에어'를 설치하면 EBS가 운영하는 5개 채널(지상파 TV, 라디오, EBS Plus1ㆍPlus2, EBS English)에서 제공하는 주요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 QR 코드 스캐너, EBS 교육뉴스, EBS 방송 프로그램 다시보기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EBS의 모바일 웹 사이트(me.ebs.co.kr)도 15일 오픈한다. 이 사이트에서는 지식채널e와 과학ㆍ예술사 프로그램 등 5분 내외 분량의 학습ㆍ교양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또 'EBS 온에어'와 마찬가지로 주요 프로그램 다시보기ㆍ듣기 서비스, EBS 교육뉴스, 편성표 확인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EBS 온에어'와 모바일 웹 사이트를 이용하려면 EBS 인터넷 홈페이지(www.ebs.co.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EBS는 "방송 콘텐츠에 대한 대국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방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EBS 온에어'를 허브 삼아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BS는 조만간 아이폰, 옴니아폰용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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