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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한화증권 자문형랩'을 추천했다. 한화증권의 자문형 랩 상품은 2개 투자자문사(알바트로스, AK투자자문)의 투자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된다. 한화증권 자문형 랩은 지난 3월 11일 첫 출시됐으며, 계약기간이 1년으로 만기시 자동 연장된다. 최소가입금액은 5,000만원 이상이다. 투자 대상은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및 현금성 자산 등이다. 자문형랩은 주식형 펀드와 달리 유망종목에 대한 집중 투자가 가능하고 고객이 직접 자산비중 조절이나 특정자산ㆍ종목 등에 대한 매수 금지 처분 의사를 반영할 수 있다. 이밖에 실시간으로 운용결과 조회가 가능하며 매달 월간 운용보고서 형식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운용성과가 제공된다. 한화증권 자문형 랩의 수수료는 '기본 수수료형'과 '기본+매매수수료형'으로 나뉜다. '기본 수수료형'은 3%만 수수료를 받으며, '기본+매매수수료형'은 기본(1%), 매매(3%)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중도 해지시 수수료는 없다. 다만 중도 출금과 해지를 요청하면 신청일을 포함해 4영업일 이후에 출금이 가능하다. 한화증권의 한 관계자는 "한화증권 자문형랩은 전문투자자문업자의 자문을 통해 증권사가 고객 계좌의 최종 운용 및 관리를 맡는 상품"이라며 "특별한 투자제한 없이 증시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자산운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되며 전문적인 자산관리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