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 투자클럽 시즌2]“태웅, 중기 목표가는 7만1,000원”

지난 27일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 시즌2’에서는 최병곤 전문가와 정태식 부자클럽 소장이 출연해 ‘뇌동매매를 자제하고 저점매수를 해야한다’와 ‘재무제표를 읽자’를 주제로 강의했다. 두 고수들이 공개한 관심 종목도 눈길을 끌었다. 최 전문가는 삼성물산을 꼽으며 “안정적인 수급 구조가 지속되고 있고,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가 7만5,000원, 손절가 6만2,500원을 제시했다. 정 소장은 CJ인터넷에 대해 “바닥권에서 의미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고, 내년 새로운 게임 출시 기대로 앞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추천했다. 목표가는 1만7,000원, 손절가는 1만3,000원이다. 전문가들은 시청자 종목 상담 시간에 태웅, 메디포스트, 오스템임플란트, 종근당 등을 분석했다. 최 전문가는 태웅에 대해 “수급 개선 시 탄력을 받아 반등 할 것”이라며 단기 목표가 6만6,000원, 중기 목표가 7만1,000원을 제시했다. 메디포스트에 대해서는 “강한 상승 흐름이 유지되고 있고, 꾸준히 계속 될 것”이라며 “대량 거래가 터지기 전까지 홀딩하라”고 권했다. 정 소장은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중국 시장에도 진출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 계속 가져가 보라”고 조언했다. 종근당에 대해서는 “다른 제약 회사에 비해 9월 실적이 좋았고, 원외처방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2만3,000원을 깨지 않는 선에서 보유 할 것”을 권했다. 이들 종목 외에도 한전KPS, 에스엠, 프롬써어티, 제일기획, 다사로봇, 남해화학, 일진다이아, 호남석유 등에 대한 진단이 이뤄졌다. 28일 방송에는 김병수 이트레이드 이프로 실장과 이기범 대신증권 분당지점 차장이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경제TV ▦투자클럽 동영상 다시보기 http://www.sentv.co.kr/asp/subpage/MV120_ocx.asp?idx=5988 ‘SEN투자클럽 시즌2’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서울경제TV 인터넷사이트(http://www.sentv.co.kr)에서 VOD로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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