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톱 매니지먼트] 이인호 신한은행장

"잘나가는 은행 내조가 원동력""부인들의 훌륭한 내조가 잘 나가는 은행의 원동력입니다" 이인호 신한은행장이 은행 직원 부인들을 초청, 문화강좌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한은행은 9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서울ㆍ경인지역 부서장 부인 250여명을 초청해 '2001년 신한가족 문화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서장 부인들이 신한가족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은행에 대한 이해와 신뢰감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서장 부인들에게 "헌신적인 내조를 해줘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남편들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 넣어 주고 사랑과 애정으로 내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범위를 확대해 가족들이 건전한 윤리관을 확립하고 신한가족으로서의 공동체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이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민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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