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수원화성문화제 내달 7~10일 개최 外

수원화성문화제 내달 7~10일 개최 경기도 수원시는 지역최대 문화예술축제인 제47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다음달 7~10일 수원행궁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왕행차 알림행사, 정조대왕 수원행차, 정조대왕 여민행사 등을 비롯해 전통문화공연, 체험행사, 전시행사 등 각종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시는 역사적 뿌리를 같이하는 수원·화성·오산 등 3개시 통합을 고려해서 주요 행사에 화성시와 오산시 주요 인사를 초대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내년부터 화성문화제를 3개시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11월 화성문화제 공동추진위원회를 발족한 뒤 논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에 축제주관 상설기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여성 취업·창업 페스티벌 내달 9일 열려 인천여성취업ㆍ창업센터가 주관하는 '2010 인천여성 취업ㆍ창업 페스티벌'이 다음달 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80개 구인업체와 5,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취업관, 창업관, 기관 홍보관, 여성기업관 등을 운영한다. 구인업체 및 구직희망자는 인천시 홈페이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포천시, 일자리 창출 등 시민 아이디어 공모 경기도 포천시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0년도 무궁무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청년실업 일자리 창출, 쌀 소비정책 방향 등 총 6개 부문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상금과 표창, 각종 기념품이 주어진다. 아이디어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12일까지며 포천시 홈페이지 내 별도 공모전 게시판(www.pcs21.net)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포천=김광현기자 화학硏 'Kilo-Lab' 개방 10주년 기념 심포 한국화학연구원은 29일 본원 강당에서 정밀화학시험생산센터(Kilo-Lab) 개방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Kilo-Lab은 첨단 다목적 시험생산 설비와 전문인력, 공정기술을 갖추고 150여개 기업, 350여개의 정밀화학 제품에 대한 공정개발과 시제품 생산을 지원, 이들 기업들이 1,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Kilo-Lab의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관계자와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하며 상업화 성공사례 발표와 발전방안 논의 등이 이뤄진다. /대덕=구본혁기자 고양시 저소득 무주택자에 전세금 저리 대출 경기도 고양시는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자금을 연리 2%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4인 기준 월소득 272만6,182원 이하) 무주택 시민으로 전세보증금이 8,000만원 이하인 가구다. 전세 입주 건물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으로 부동산 소유자나 중형이상 차량 소유자는 제외된다. 대출한도는 최대 4,900만원 이내에서 전세보증금의 70%까지 가능하며 이율은 연 2%로 15년간 원리금 균등 분할 납부 조건이다. 대상자 추천에 관한 사항은 각 구청 주민복지과, 대출자격여부는 취급은행(우리ㆍ하나ㆍ신한ㆍ기업ㆍ농협중앙회)에 문의하면 된다. /고양=김광현기자 울주군 서생면 주민협의회 창립 울주군 서생면 주민들은 28일 고리원자력발전소 등 각종 지역현안에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서생면에는 지역 주민단체가 30개에 넘어 원전 등 주요사업을 추진할 때마다 주민을 뜻을 모으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주민들은 7,800여명의 면민을 대표하는 주민협의회를 결성했다. 협의회 회장은 2년 임기에 연임이 가능하며 산하에는 57명의 운영위원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1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지역현안을 풀어나간다. /울산=김영동기자 문경새재 유희시설내 불법건물 일제 철거 경북 문경시는 문경새재 유희시설 부지내에 흉물로 방치돼 오던 불법 건물 10개동과 놀이기구 등을 일제히 철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건물들은 지난 2003년 지구내 유희시설 확충 차원에서 조성됐지만 법적인 문제 등으로 공사가 중단되면서 방치돼왔다. 문경시는 이번 강제철거를 통해 새재의 깨끗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복원시켜 관광지 이미지를 새롭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이현종기자 전남 '남도경관 10경' 선정해 관광자원 활용 전남도는 지역의 대표적인 경관 10곳을 '남도경관 10경'으로 선정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7월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금까지 시·군으로부터 14개 시군 32개소의 후보지 추천을 받아 설명자료 및 사진 등에 대해 보완 및 추천 후보지에 대한 평가계획을 수립중이다. 남도경관 10경에 선정되면 11월 초 도지사 인증서를 수여하고 관광코스 개발 및 관광객 유치, 주변경관 개선 사업비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설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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