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객만족사례】김태천(모터매거진 기자

요즘 차를 모는 사람들의 최대관심사는 바로 유지비다. 어떻게 하면 기름값은 조금이도 줄일 수 있을까.그러면서도 힘좋고 든든하고 엔진도 조용하고 또 실내도 넓어 부피가 큰 짐을 싣거나 가족 여행에도 부족함이 없는 차는 없을까. 갤로퍼 9인승 V6 LPG는 바로 이런 고민에 빠진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차다. 3.0리터 V6 LPG 엔진이 뿜어내는 파워는 135마력. 실제로 달려본 결과 정지상태에서 100㎞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3초대로 크기에 비해 매우 빠른 편이다. 최고속도는 160㎞를 넘는다. 갤로퍼 특유의 4WD(네바퀴굴림)이 갖는 주행안정성과 가솔린 엔진 수준을 능가하는 정숙성, 쓰임새 좋은 넉넉한 실내까지 이 차에는 장점이 많다. 경제적인 면에서 따져보면 갤로퍼 V6 LPG의 매력은 더 커진다. 현재 LPG는 리터당 362원으로 자동차 연료중에 가장 저렴해 87리터의 연료탱크를 꽉 채워도 3만1,494원 밖에 안든다. 다만 LPG 충전소가 적다는 게 약점이라고는 하지만 지방이나 서울이나 잘 돌아다니는 택시를 생각하면 크게 걱정할 것도 못된다. 뿐만 아니라 주말 고속도로에서는 다인승 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고 환경친화적인 연료의 사용으로 디젤차가 두려워하는 매연단속과 환경분담금에서도 제외된다. 승합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자동차세는 1년에 6만5,000원이면 그만이다. 혈통좋은 종마(種馬)로부터 태어난 갤로퍼 V6 LPGSMS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한마디로 경제성과 안전성을 두루 갖춘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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