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이 서비스하고 있는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TV는 인터넷 방송의 특성을 살려 증권 전문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는 ‘아프리카 증권TV’ 오픈 베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그 동안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증권 방송을 이용했던 일반 투자자들은 이제 아프리카 증권TV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의 공개방송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방송을 개설하여 직접 방송을 진행 할 수도 있게 됐다.
특히 주식시장이 열리는 장중에 전문가 방송의 실시간 리딩을 통해서 쉽고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종목추천과 합리적인 주식 매매를 위한 조언 등을 컨설팅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금까지 아프리카 증권TV는 클로즈드 베타테스트를 거쳐 HTS 차트 화질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서버 구현으로 버퍼링을 최소화시켰다.
향후 아프리카 증권TV는 유료 증권 방송을 함께 개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해 정식 서비스를 오픈 할 예정이며, 오는 1일부터 총 상금 2000만원이 걸린 대규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우콤 아프리카TV 김진석 이사는 “기존 증권 방송과 달리 아프리카 증권TV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인터넷 방송 서비스로 주식 전문가와 개인 투자자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플랫폼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대중적인 증권 방송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