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동·유럽 3개국에 무역사절단 파견
대구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중동ㆍ유럽 3개국을 대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파견지역은 터키 이스탄불과 체코 프라하, 폴란드 바르샤바 등이며 무역사절단은 화학소재, 섬유직물, 고급 의료장비, 자동차부품, 소형가전 등 수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10여곳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 업체에게는 현지시장 정보 제공, 바이어 주선, 통역 등이 지원된다. /대구=손성락기자
농어촌公 경남본부 경영이양 직불비 40억 지원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올해 경영 이양 직불사업비 40억원을 확보해 고령 은퇴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영 이양 직불사업은 최근 1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65∼70세 농업인이 소유농지를 농어촌공사를 통해 60세 이하 전업 농업인 등에게 임대하거나 매각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업진흥지역 내외의 경지 정리가 완료된 농지면 가능하고, 1만㎡당 연 300만원을 지급한다. /창원=황상욱기자
부산 해운대구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내달 발족
부산 해운대구는 관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대표와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해운대구 사회적기업 네트워크'를 오는 5월 발족한다.
구는 사회적기업 네트워크가 발족하면 관내 사회적기업의 홍보물을 공동 제작하고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에 앞서 홍보 이벤트도 여는 등 합동 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구에는 사회적기업 3곳과 예비 사회적기업 4곳이 있다. /부산=김영동기자
김천시 제안제도 운영 경북도 최우수상
경북 김천시가 2010년 제안제도 운영 전반에 관한 경상북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패와 포상금을 받았다. 김천시는 그 동안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전용창구를 운영해 왔으며, 중소도시들이 안고 있는 공통과제인 효율적인 인구 늘리기 제안 공모전도 열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왔다. /김천=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