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는 11~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악기 전시회인 뮤직차이나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미국 NAMM쇼, 독일 뮤직메세와 함께 세계 3대 악기 전시회로 꼽히는 이 행사에 영창악기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참가해 자체 독립 부스에 피아노 20여대와 전자악기 24대 및 체험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어쿠스틱 피아노 신모델 4종을 전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전자악기 브랜드 ‘커즈와일’ 신제품 5종도 내놓고 본격적인 중국 내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