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광교 '비즈니스파크' 사업설명회

경기도시공사는 광교명품신도시에 들어설‘비즈니스파크’사업설명회를 27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국내ㆍ외 220여개의 기업과 건설사, 금융권 등 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비즈니스파크는 도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대기업 본·지사 유치를 사업목표로 하는 업무복합단지로 사업비 2조 이상의 대규모 사업이다. 국내 대부분 대형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여왔다. 특히 지난해 3월 싱가폴 정부가 설립한 세계적인 도시 및 부동산개발 전문 국영기업인 아센다스사가 사업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아센다스사는 지난 1968년 설립된 싱가폴 도시개발공사가 100% 출자한 도시 및 부동산개발 전문 국영기업으로 중국, 인도,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11개국에서 도시개발, 부동산투자 등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비즈니스파크 용지 공급면적은 11만8,345㎡ (용적률 400%, 건폐율 60%)로, 주거는 1,423세대(33평형 191세대, 50평형 1,232세대)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오는 10월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고 11월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