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한뉴팜,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43.4% 증가

대한뉴팜(054670)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10일 대한뉴팜은 2014년 누계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4.4% 성장한 519억2,600만원, 영업이익은 43.4% 증가한 58억6,200만원, 경상이익은 117.0%증가한 36억2,100만원을 달성했다. 또한, 3·4분기 성과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8.8%, 영업이익은 49% 높게 성장을 했으며, 매 분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결과 매출액대비 차입금 비율이 18.2%포인트 개선되었으며, 매출채권 회전일은 55일 감축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속도가 탄력을 받고 있으며 재무건정성이 개선되고 경영내실이 더욱 더 건실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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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은 건강한 삶, 행복한 사회, 따뜻함을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기본 충실, 핵심 강화, 현금흐름 중심, 선행관리를 통한 한계돌파, 선도적인 제품 출시, 창의적인 솔루션 영업을 통한 유통 커버리지 확대, 인재중심경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가치혁신을 창출하고 있다.

배건우 대표는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군을 가지고 웰빙사업분야를 집중 육성시키기 위해 주사제 생산라인 공사를 마무리 짓고 이제 시장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앰플과 바이알 주사제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현재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세포배양배지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월 35만 리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영업, 생산, R&D연구를 하고 있으며, 3·4분기부터 국내 생산된 배지를 바이오 기업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배건우 대표는 “카자흐스탄에 투자한 BNG 광구에서 최소 105미터 원유매장구간이 발견되어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flow test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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