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거래소] 가스공사, 실적우려로 4일째 하락

국내외 증권사들의 부정적 투자의견이 잇따르고있는 한국가스공사[036460]가 4일째 하락세다. 6일 거래소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오전 9시18분 현재 전날보다 1.68% 떨어진2만9천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새 해 첫 증시 개장일인 3일부터 외국인투자자 등의 매도로 계속 하락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보장투자보수율이 5.93%로 예상을 하회해 실적악화가 불가피하다면서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3만1천200원으로 하향했다. 현대증권도 한국가스공사의 실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3월까지 시장대비 초과상승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제시했다. 도이치증권은 한국가스공사가 발표한 전기료 산출방식과 산업자원부의 규제강화우려를 반영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3만2천300원으로 15% 낮췄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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