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자사 메뉴와 관련된 루머에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맥도날드는 지난 13일(현지시각) 유투브 공식계정에 ‘우리 음식에 대한 당신의 질문. 맥도날드 고기는 진짜인가?(Our food. Your questions. Is McDonald‘s beef real?)’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선 전 ‘호기심 해결사(Mythbusters)’ 호스트 그랜트 이마하라(Grant Imahara)가 맥도날드 공장을 방문한다. 그랜트는 커다란 고기가 잘게 잘려 패티로 만들어지고 품질관리를 거쳐 빅맥으로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따라간다.
이 밖에도 맥도날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Our Food, Your Question’ 섹션을 만들어 “정체를 알 수 없는 분홍 슬라임이 진짜 음식에 들어가는 건가요?” “고기에 호르몬제가 들어갑니까?”등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달아놨다.
맥도날드는 그간 ‘석 달간 방치한 버거가 썩지도 않고 그대로였다’, ‘몇 달간 맥도날드 음식만 먹었더니 몸이 나빠졌다’ 등의 루머에 시달렸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