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거래소] 지수 숨고르기 811.88(오전10시25분)

지수가 혼조세를 보이며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27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전 10시 20분 현재 지수는 전날보다 1.67포인트 오른 811.8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2.44포인트 오른 812.65로 장을 출발 한 뒤 기관의 프로그램매매 동향에 따라 814선까지 올랐다가 내림세로 돌아서 807선까지 떨어지기도 하는등 등락을 거듭했다. 외국인은 72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이 8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개인은 2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0.02% 내렸고 건설(-0.24%), 증권(-0.24%)주 등이 약세로 돌아섰으며 이 밖에 운수창고(-0.01%), 은행(-1.16%), 제약(-0.37%),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오름세다. 삼성전자는 0.11% 내린 45만5천500원을 나타내고 있고 POSCO는 0.3%, 현대차는0.5% 올랐으나 김정태 행장 연임이 어려울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국민은행은 3.39% 빠졌고 SK와 에스오일도 1.7%씩 하락했다. LG카드는 5.6% 오르며 지수를 지탱하고 있고 신세계가 전날보다 1% 오르며 31만원대에 안착,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현대백화점은 0.7% 내렸다. 기아차가 스포티지 효과로 3.6% 오르면서 1만원대를 넘었고 넥센타이어와 대성산업, 호텔신라 우선주 등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학균 애널리스트는 "큰 틀에서 변화는 없으며 속도조절이라고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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