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거래부진 불구 상승 지속(코스닥시황)

5일 코스닥지수는 금융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오르며 상승세를 지속했다.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1포인트 상승한 1백35.20포인트로 마감했다. 하지만 거래는 여전히 부진해 주식거래량이 6만4천6백주에 그쳤으며 거래대금도 16억원을 겨우 넘었다. 현대중공업은 전날에 비해 거래가 크게 감소한채 보합에 머물렀으며 기업은행과 평화은행도 보합이거나 하락했다. 이같은 대형주의 약세와는 달리 뉴코아, 대하패션 등 유통서비스업이 크게 오르며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뉴코아, 대하패션, 에이스침대 등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광림특장차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세명코레스는 지속적인 매물공세로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경방기계, 한국고덴시 등도 하한가를 나타냈다.<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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