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수협, 설 제수용품 특판행사

수협중앙회는 설을 앞두고 선물용, 제수용 수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최고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설맞이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기간은 8일부터 추석 전날인 21일까지이며 전국 23개 바다마트 매장과 인터넷(http://shop.suhyup.co.kr), 전화주문(1588-3355) 등을 통해 휴무없이 계속된다. 판매되는 제품은 제주산 옥돔, 참굴비, 건어류 등 수산물과 농축산물, 공산품 등이다. 수산물 선물세트의 경우 최저 1만3,000원(바다예찬 뼈없는 고등어세트)에서 최고 23만원(건옥돔세트 1호)까지 다양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천수협의 대하세트, 목포수협의 당일 굴비세트, 완도수협의 전복세트 등 13개 회원조합의 산지특산품도 특별 판매된다. 수협 관계자는 “무엇보다 각 지역 회원 조합에서 직접 생산한 수산물로 품질을 믿을 수 있고 원산지가 확실하다”며 “다양한 품목의 수산물을 시중보다 훨씬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철수기자 cs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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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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