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나래이통 등 4개사 기업공개 추진/어제 감사인 지정받아

나래이동통신, 애경유화 등 4개사가 기업공개를 위한 감사인 지정을 받았다.또 기아그룹의 상장사인 기아자동차판매와 비상장사인 기아대전판매가 합병을 추진함에 따라 감사인이 지정됐다. 27일 증권감독원은 상장을 위해 나래이동통신, 애경유화, 텔슨전자, 대림 등 4개사가 감사인을 신청해옴에 따라 감사인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텔슨전자와 대림은 코스닥등록기업이다. 기아그룹 계열사인 기아대전판매는 기아자동차판매와의 합병을 위해 감사인 지정을 받았다. 증감원은 이밖에 소유, 경영이 미분리된 국제전자공업에 대해서 감사인을 지정했다.<정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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