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유가증권시장 시총 900兆 육박

코스피 23P 올라 1,718


SetSectionName(); 유가증권시장 시총 900兆 육박 코스피 23P 올라 1,718 박해욱기자 spooky@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삼성전자 등 대형주들이 외국인 매수세를 바탕으로 큰 폭 상승한 데 힘입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이 900조원에 육박했다. 22일 외국인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정보기술(IT), 자동차, 2차전지 관련주 등을 집중 매수함에 따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3.38포인트(1.38%) 오른 1,718.88포인트로 마감하며 연중 최고치를 다시 썼다. 특히 대형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큰 폭 상승함에 따라 이날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895조7,110억원으로 하루 사이에 12조1,960억원이나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10월24일의 전저점(477조3,190억원)에 비해 무려 87.7%나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지난 2008년 6월18일(900조9,110억원) 이후 1년3개월 만에 9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도 4,827억원을 순매수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까지 외국인은 13거래일 연속 순매수 랠리를 기록했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삼성전자가 3.38% 상승한 것을 비롯해 현대차(5.16%), LG화학(10.81%), 현대모비스(7.81%) 등 대형주들이 큰 폭으로 올랐다. 이경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수가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출 관련 대형주로 매수세가 많이 유입됐다"며 "수출주의 경우 주가는 많이 올랐지만 이익기대치도 그 이상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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