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8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66곳 등 창원지역 모든 아동복지시설에 5,000만원 상당의 새 학기 참고서를 지원하는 ‘두산 사랑나눔 참고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만철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최재영 회장, 경남아동복지협회 이경민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동아에서 발행되는 초, 중등 1학기 추천 참고서 3,303권(36종)을 지역아동센터 60곳과 아동양육시설 6곳 등 모두 66곳의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 김명우 부사장은 “이번 참고서 지원은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실질적인 학습지원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면서 “향후에도 매 학기마다 새롭게 나온 신간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