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채용인트라넷 국내 첫 구축/현대전자,서류전산화 지원자검색 한눈에

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입사지원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내기업 처음으로 채용인트라넷을 개발해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채용인트라넷은 현대전자에 응시하는 입사희망자에 대해 서류접수단계에서부터 면접, 최종입사통보를 거쳐 부서배치까지 채용에 관한 진행상황과 내용을 사내 첨단인터넷을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전산화한 시스템이다. 현대는 공격경영의 일환으로 앞으로 채용할 인력규모가 대규모화되는 것에 대비하고 기존의 파일정리식 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채용인트라넷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전자는 이 채용인트라넷을 올해말까지 시범운영한 뒤 내년 1월 이후 입사자부터 적용할 계획이다.<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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