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싸이더스 HQ에 30억투자

전지현, 정우성, 김혜수, 최지우, 전도연 그리고 그룹가수 GOD 등 요즘 활동을 가장 활발히 하는 연예인들이 많이 속해있는 연예인 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 HQ(대표 정훈탁) 가 플래너스로부터 독립과 동시에 ㈜IMM창업투자로부터 30억원의 투자를 유치받는다. 싸이더스 HQ는 플레너스로부터 지분 53.4%를 96억원에 매입해 완전히 독립한 것은 지난 13일. 지난해 5월 `싸이더스`에서 `싸이더스 HQ`라는 이름으로 기존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와 음반사업본부를 가지고 독립에 나선지 꼭 1년만의 일이다. 한편 ㈜IMM창업투자는 영화와 게임, 만화산업투자를 3년이상 해오면서 가장 안정적이고 성장가능한 분야 투자를 모색하던 중 연예인 매니지먼트사에도 눈을 돌리게 된 것이다. 국내 최고의 연예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스타군단을 바탕으로 방송, 영화, 모바일 콘텐츠를 아우르는 아시아 최고의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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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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