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수퍼마켓] 지역 명품제 도입

LG수퍼마켓이 전국 우수 농축산물을 산지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입, 자체 품질 인증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지역 명품」제도를 도입했다.「지역 명품」제도는 LG수퍼마켓의 이름으로 생식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방식으로 지난 95년부터 실시해오던 「산지지정농장」제도를 한단계 발전시킨 것이다. LG유통은 이를 위해 한림물산의 「봉지굴」과 송악농협의 「다복쌀」,남제주 농협의 「제주촌 도야지」등 야채와 과일 축산, 건어물 17개 품목을 선정했다. LG유통 연구소는 이들 품목에 대해 주기적으로 농약 및 중금속 검사를 실시하는등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지역 명품」인증을 부여하게된다. 한편, LG유통은 지역명품 출시를 기념해 태영점과 훼미리점, 부평점등 대형점포를 중심으로 고객대상 시식행사와 증정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동본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