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니디스크 양산체제/새한미디어

새한미디어(대표 이재관)는 최근 차세대 오디오 매체로 각광받고 있는 미니디스크 양산 체계를 구축, 생산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오디오 테이프를 대체할 디지털 방식의 광디스크인 미니디스크는 2.5인치 크기로 휴대하기 편리하며, 외부충격에 강한 점이 특징이다. 새한은 국내 최초로 미니디스크 수출을 통해 전세계 미니디스크 시장점유율을 22%까지 끌어 올릴 방침으로 국내 가전업체들이 본격적으로 플레이어를 생산하는 내년에는 국내판매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한미디어는 현재 월 50만개 생산설비를 갖춘 인천공장을 연말까지 월 1백50만개 생산체제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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