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는 20일부터 사흘간 미국 시카고 멕코믹플레이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백색가전 전시회 `2004 HIS`(International Home&Housewares Show)에 참가,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우일렉트로닉스는 나노실버 세탁기를 포함한 건강가전 제품과 국내에는 아직 선보이지 않은 피자 조리기능 전자레인지, 스테인리스 냉장고 등 북미지역을 겨냥한 최신 백색 가전 제품들을 대거 전시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IHS는 전세계 30여개국에서 1,7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하는 북미지역 최대의 백색가전 전시회로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백색가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북미시장에서 본격적인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