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에서 추진하는 신안지역 사업은 오는 2018년 8월 완공 예정인 새천년대교(총사업비 5,538억원, 길이 7.2km)와 2020년 10월 개통 예정인 지도-임자 연륙교(총사업비 1,609억원, 길이 1.9km) 사업이다.
고 군수는 “새천년대교는 ‘신안군의 미래’로 조기 준공이 절실하다”면서 “다리에 상수관로 매설을 통해 중부권(자은, 암태, 팔금, 안좌) 1만여 명의 군민에게 안정적으로 생활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고 군수는 새천년대교 개통에 맞춰 신장-복룡 간 국도건설 추진 및 암태구간 굴곡도로 시설개량 사업 등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