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주혁-류승범 주연 '방자전', 첫 촬영 돌입


SetSectionName(); 김주혁-류승범 주연 '방자전', 첫 촬영 돌입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김주혁, 류승범, 조여정이 주연을 맡고 '음란서생'의 김대우 감독이 연출을 맡은 '방자전'이 크랭크인했다. '방자전'은 지난 1일 경기도 양수리 운당 세트에서 순조로운 촬영을 기원하는 고사와 함께 첫 촬영에 돌입했다. '방자전'은 고전 소설 '춘향전'을 이몽룡과 춘향 중심의 애정 구도에서 벗어나 방자의 시각에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 로맨틱한 순정남 역을 주로 연기한 김주혁이 이몽룡보다 뛰어난 외모와 매력을 갖춘 방자 역을 맡았고, 개성파 배우 류승범이 춘향을 사이에 두고 방자와 삼각관계에 빠지는 이몽룡 역을 맡았다. 두 남자를 사로잡는 조선 최고의 여인 춘향 역은 조여정이 연기한다. 김주혁, 류승범, 조여정을 비롯해 류현경, 정양 등 출연배우들은 지난 1일 김대우 감독을 비롯한 전 스태프와 함께 첫 촬영에 앞서 영화의 무사 촬영과 흥행에 대한 염원을 담은 고사를 지냈다. 고사에 이은 첫 촬영에서는 춘향에게 푹 빠진 몽룡을 시기한 방자가 몽룡의 아버지에게 춘향과 몽룡의 관계를 고자질 하는 장면이 촬영됐다. 양반과 하인의 관계지만 남자 대 남자로서의 방자와 몽룡 간의 경쟁 구도와 질투심이 드러나는 장면으로 시작된 촬영은 처음 사극에 도전한 두 배우 김주혁, 류승범의 새로운 모습과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검게 그을린 피부 톤과 멋지게 틀어 올린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한 김주혁은 "'아내가 결혼했다' 이후 일 년 만에 현장에 돌아왔다. 첫 촬영부터 너무 예감이 좋고 좋은 영화가 될 거라는 확신이 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류승범과 조여정도 "'방자전'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 너무 재미있는 영화가 나올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영화 '방자전'은 내년 상반기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스타화보 모바일 다운로드 받기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스타들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연예계 사건 사고] 아차차! 아찔하게 이런 일들까지… [장자연 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똥·이미숙 송선미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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