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위원회 후반기 의장에 손정선(55) 현 부의장이 당선됐다. 광주시 교육위원회는 27일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임시 본회의를 열고 손 위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7명의 교육위원들이 모두 참석한 이날 투표에서 손 위원은 4표로 과반을 차지했다. 손 신임 의장은 호남대 법대 교수를 거쳐 광주교육대 사회교육과 교수를 역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