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통관절차 간소화 검토/WTO

【동경=연합】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들은 통관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검토작업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3일 보도했다.교도통신은 일본 정부소식통을 인용, 싱가포르에서 오는 9일부터 열리는 각료회의가 통관절차 간소화작업 개시를 선언을 통해 명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간소화작업은 WTO의 기존 위원회나 특별 작업반에서 빠르면 내년초 시작할 전망이며 통관절차가 각 국가별로 다른데서 비롯되는 무역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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