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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알짜단지] GS건설 서울역센트럴자이

서울역 고가공원·북부권 개발 호재

KTX서울역 걸어서 10~15분… 생활시설·학군 프리미엄 우수

친환경 관리로 에너지 절감

GS건설이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에 공급하는 ''서울역 센트럴자이''는 서울시내 대단지 아파트 중 교통 입지면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S건설이 '광명역파크자이'에 이어 또 하나의 역세권 단지인 '서울역센트럴자이'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서울시 중구 만리2구역에 서울역센트럴자이를 10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지상 25층 14개동 1,34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은 418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72㎡ 97가구 △84㎡ 321가구로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17년 입주 예정이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교통 편리성과 각종 개발호재, 뛰어난 학군까지 갖춘 알짜 단지라는 평가다. 우선 교통 환경은 서울시 내 대단지 아파트 중 첫손에 꼽힌다. KTX 서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에서 걸어서 10~15분이면 서울역에 도착해 전국 어디든 접근하기 편하다. 경의선·인천공항철도 환승역인 서울역뿐만 아니라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도 인접해 있어 서울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교통망이 추가 확충될 예정이어서 교통 인프라 부분에서 가장 앞선 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역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남대문시장 등 국내 쇼핑의 메카와 가까워 생활 편리성까지 누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대표적인 것이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울역 인근 5만5,000㎡의 부지에 국제회의시설과 업무 및 숙박·상업·문화시설 등 국제교류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서울역은 문화·역사·관광·교통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업무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코레일은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1만4,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및 약 1조9,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가 서울역 고가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향후 수혜단지로도 꼽히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역 고가를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와 같은 공원으로 조성해 도심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서울역 고가 공원과 바로 연결되고 대규모 녹지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직접적인 혜택을 보게 된다. 현재 손기정체육공원, 서소문근린공원, 효창공원 등 문화시설과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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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 프리미엄도 강점으로 꼽힌다. 환일고와 환일중·봉래초교 등은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숙명여대 등 국내 명문대학도 밀집해 있어 뛰어난 학군을 자랑하고 있다.

단지는 품격을 더한 고품격 외관으로 설계된다. '자이'만의 고유한 외관 디자인과 개방형 발코니 배치로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지형을 고려한 리듬감 있는 단지로 설계되며 크고 작은 녹지를 배치해 쾌적한 단지 생활이 가능하게 했다. 잔디광장과 수경시설 도입으로 입주민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청량감을 제공한다. 자녀들의 감성과 지능개발이 가능한 자이펀그라운드를 통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커뮤니티 공간도 알차게 꾸며진다. 어린이 공부방, 카페테리아,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취향과 나이를 고려한 맞춤형 공간을 마련한다. 전력회생형 승강기, 그린 홈 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비상콜버튼, 적외선 고화질 CCTV, 차량 번호인식 주차관제, 10cm 더 넓은 주차구획선 등으로 안전과 편리성을 높였다.

친환경 관리를 통해 에너지를 크게 절약한 것도 특징이다. 빗물을 저장해 조경공간, 도로 청소 등에 사용하는 빗물 재활용 시스템을 적용했다. 지열을 통해 발생시킨 에너지를 이용, 주민공동시설 냉·난방용으로 사용해 전력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이상국 GS건설 소장은 "서울 중심가에서 오랜만에 분양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인데다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입주 후에는 서울 중구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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