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양재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차량용 VCR을 개발했다.11일 대우전자는 사용자 및 장착되는 차량에 따라 수평, 수직 및 좌우측 세움등 다양하게 설치할 수 있는 차량용 VCR(모델명 DV-S125)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VCR은 이슬감지 센서에 의해 온도변화가 심한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했으며 과전압 차단 회로를 채용, 극성이 있는 직류전압의 사용으로 역전압이 유입되어 부품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했다.
이 밖에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버튼의 크기를 대형화했으며 야간에도 쉽게 버튼을 찾을 수 있도록 광버튼을 채용했다.【김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