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의료∙IT 인력 양성
서울 강남구는 의료관광과 정보기술(IT) 분야 등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국비를 포함해 총 5억6,000만여원이 투입되는 이번 교육은 의료관광코디네이터, IT 산업, 간병, 이력서 작성 및 면접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고 교육인원은 총 360명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교육 후에는 3개월간 구청 측이 취업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일자리정책과(02-2104-1977)로 문의하면 된다.
서초구, 청사 복도에 미술작품 전시
서울 서초구는 청사 복도에 정경연 화백의 ‘어울림 2010-28’, 고혜련 화백의 ‘5월의 정원’ 등 서초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 48점을 전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민원서류 발급 등을 위해 청사를 찾는 구민이나 시민 누구나 건물 곳곳에 전시된 작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는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는 질병 치료에 활용되는 약용식물과 한약재 22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서울여성인력개발기관 지난해 수강생 70% 취업
서울시는 지난해 시내 20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수강생 5,012명 중 3,429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이 68.4%에 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 의지를 고취시키고 자신감을 높이고자 여성인력개발기관을 통해 1대1 진로설계, 심리검사 등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자는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wrd.seoulwomen.or.kr)나 가까운 지역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