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형 전투기(KF-X) 등 대형 사업 조기 안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KAI는 29일 실시한 조직개편을 통해 고정익개발본부와 회전익개발본부를 통합한 개발부문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개발부문장은 KF-X사업추진본부장을 맡았던 장성섭 부사장이 맡는다. KAI는 이에 앞서 28일 방위사업청과 8조원 규모의 KF-X 사업 계약을 체결하면서 전투기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KAI는 이와 함께 개발부문 내에 개발 원가와 일정 등을 관리하는 사업관리본부를 새로 만들고 김임수 전무를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서일범기자
KAI는 29일 실시한 조직개편을 통해 고정익개발본부와 회전익개발본부를 통합한 개발부문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개발부문장은 KF-X사업추진본부장을 맡았던 장성섭 부사장이 맡는다. KAI는 이에 앞서 28일 방위사업청과 8조원 규모의 KF-X 사업 계약을 체결하면서 전투기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KAI는 이와 함께 개발부문 내에 개발 원가와 일정 등을 관리하는 사업관리본부를 새로 만들고 김임수 전무를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서일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