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고차 전문기업 엠파크 BI 변경


중고차 전문 기업인 동화엠파크는 27일 대표 브랜드인 ‘엠파크’를 기존의 중고차 매매 단지 브랜드에서 중고차 사업 전체를 포괄하는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BI(사진)를 새롭게 변경했다고 밝혔다.


엠파크의 새 BI는 별도의 심볼 마크 없이 문자로 디자인돼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과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기존의 그린 컬러를 더 강하게 사용하고 직선 중심의 폰트와 모티브를 활용해 신뢰를 기반으로 중고차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의 자신감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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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엠파크는 하위 사업 영역인 매매 단지는 ‘엠파크시티(City)’, 수출 단지는 ‘엠파크엑스포트(Export)’, 경매장은 ‘엠파크옥션+(Auction+)’ 등 개별 브랜드로 운영된다.

2011년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차 매매 단지로 첫 선을 보인 엠파크는 2012년에 중고차 수출 단지를 조성했고 2013년에는 중고차 경매장을 개장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정대원 동화엠파크 대표는 “엠파크가 중고차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브랜드 운영 자원을 집중해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중고차 유통 플랫폼 사업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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